(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정일우(32)가 27세 때 병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일우가 진단 받은 질환은 뇌동맥류로 추정된다.
정일우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과거 우울증이 왔었다고 고백했다.
정일우는 “27살 때 병 판정을 받았었다”며 “시한폭탄 같은 병이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일우는 “우울증이 몰려와서 한 달 넘게 집 밖에 나갈 수가 없었다”며 “그러다 사람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고 현재를 즐기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일우가 언급한 병은 뇌동맥류로 추정된다. 정일우는 군 면제 사유인 뇌동맥류를 알고도 2018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쳐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혈관 질환이다.
이후 정일우는 "아직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수술을 할 수도 없다"며 "3개월씩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일우가 겪은 뇌동맥류란 뇌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오른 혈관 질환을 가리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3 0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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