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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한정수 소개팅녀 조유경, 나이 잊은 비주얼…'직업은 쇼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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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한정수와 소개팅을 한 조유경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12일 조유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츠웠나~~ 오둘오둘 떨다가 악몽꿨었다 흑 끔찍해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유경은 빛나는 미모를 뽐내며 촬영장에 앉아있다. 트리 모양 귀걸이를 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살리는 여왕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유경 인스타그램

한편 올해 나이 34세인 조유경은 전직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졌다. 현대홈쇼핑 웹쇼호스트로 데뷔한 그는 NS홈쇼핑 쇼핑호스트를 거쳐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조유경은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해 한정수와 소개팅을 진행했다. LA 한 식당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설레임 가득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날 한정수는 “오래 만나던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갑자기 내 삶에서 떠났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연애의 맛 시즌3’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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