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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래자랑' 국민MC 송해, 나이 93세…'보이스퀸' 출연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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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보이스퀸' 국내 최고령 국민MC 송해가 출연했다.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 전국을 ‘보이스퀸’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송해가 '보이스퀸'에 출연해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했다.

송해 / MBN '보이스퀸' 방송캡처
송해 / MBN '보이스퀸' 방송캡처

송해의 나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93세(만 91세)다. 송해는 1980년 첫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진행자를 맡아 올해로 30년 넘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송해의 건강 비결은 '걷기의 생활화'다. 송해는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건강 비결로 '걷기 운동'을 뽑았다.

송해는 특별한 방송 일정이 없으면 자신의 이름을 딴 '송해길'을 산책로 삼아서 걷는다고 말했다.

송해는 걷기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젊은 시절 약 6개월간 장기간 입원했을 때 주치의가 권유했던 덕분이다. 걷기 운동으로 건강 회복뿐만 아니라 삶의 활기를 되찾았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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