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신다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출근. 울 봄이 컨디션 많이 돌아왔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신난다은#oot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암 MBC 미디어센터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한 신다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신다은의 데일리 패션이 눈길을 끈다.
앞서 신다은은 반려견 봄이의 몸 상태를 알린 바 있다. 신다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지내시죠? 전 요즘 봄이와의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이번주 유튜브 봄이편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봄이가 척추디스크로 아픈데 얼마전에 다른 강아지와 싸움까지 나서 수술도 하고 이곳저곳 많이 아파요”라며 “솔직히, 하루에도 마음이 몇번이나 울컥 하지만 이정도는 거뜬하다고 더 단단하게 마음먹고 - 우리 둘다 씩씩하게 매일 매일 병원 데이트 중이에요. 봄아 언니곁에 오래오래 있어야해 #봄이화이팅#나도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1985년생인 신다은의 나이는 35세. 1983년생으로 37세인 임성빈과는 두 살 차이가 난다. 공간디자이너인 임성빈과 신다은 부부는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