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트위치TV 스트리머 마루에몽(본명 김유리)이 섹시한 몸매를 과시했다.
12일 마루에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까지 다키스트 던전 했는데 재밌다!! 도굴꾼 넘모 사랑해...#코스프레 #cos #cosplay #コスプレ #수녀 #nun #촬영 #모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마루에몽은 수녀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엉덩이 라인을 드러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날 그는 “전에 올렸던 해외에서 유행한 수녀 코스프레 앞 모습 사진! 그리고 테이프 많이 물어봐서 얘기하자면 저거 절연 테이프예요”라는 설명과 함께 해당 코스프레의 앞모습도 공개하기도 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마루에몽은 첫 방송을 트위치에서 시작을 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아바타tv’라는 곳에서 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7년 2월부터 6개월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하다가, 2017년 8월 트위치와 계약을 맺고 이적. 트위치로 이동한 뒤 11월 즈음부터 평균 시청자수가 급격히 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털털한 아재 클립이 인기를 모으며 팔로워 수가 급증했다.
마루에몽은 자신을 코스프레 전문 모델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맥심 화보 모델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