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배우 정일우, 뇌동맥류 투병에도 군대 면제 대신 복무 택해 "3개월에 한 번씩 관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해피투게더4'에 배우 정일우가 출연하는 가운데 뇌동맥류 투병 고백이 재조명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 6회에서는 배우 정일우가 출연해 캠핑을 떠났다. 이날 정일우는 “27살 정도에 뇌동맥류 판정을 받았다. 시한폭탄같은 병이기 때문에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우울증이 몰려와서 한 달을 집 밖에 못 나갔다”고 고백했다.

정일우는 “아직까지는 수술하기에 나이가 어려서 3개월에 한 번씩 계속 관찰하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
KBS 2TV ‘해피투게더4’

1987년생인 정일우는 올해 나이 33세이다.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이윤호로 데뷔한 그는 훈훈한 비주얼과 서민정을 짝사랑하는 츤데레 캐릭터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돌아온 일지매’, ‘아가씨를 부탁해’,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 등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정일우는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손목, 골반 등에 큰 부상을 입어 군입대 당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이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혈관 벽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진단을 받아 군대 면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재검 요청을 하지 않고 입소해 군 복무를 끝까지 마쳤다.

한편, 정일우는 오늘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미담을 방출할 예정이다.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오현경과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준이 출연해 ‘거침없이 하이킥’ 당시의 추억을 회상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