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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농염주의보’→‘스탠드업’까지…역시 믿고 보는 개그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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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스탠드업’ 정규 편성 소식을 전한 박나래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tvn 박나래쇼. 반올림 피자샵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탈하게 끝냈습니다. 오신 분들 사랑해요. 도플갱어는 소오름. 방송 12월 24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나래는 자신이 광고하는 브랜드의 피자를 배경으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으로,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멋져요” “기대할게요!” “나래언니면 믿고 보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 인스타그램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1985년생 올해 35세다.

그는 tvN ‘코미디빅리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뿐만 아니라 ‘도레미마켓’ ‘연애의 맛’ ‘비디오스타’ ‘어서 말을 해’ ‘구해줘 홈즈’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번년도 가장 유력한 연예대상 후보로도 거론되는 가운데, 박나래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박나래 쇼’ 및 정규 편성이 확정된 ‘스탠드업’ 등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그는 올해 초 서울부터 대구, 부산, 성남, 전주까지 ‘농염주의보’ 스탠드업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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