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유산슬 요리에 도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20회에서는 유산슬 요리를 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방장이 만든 유산슬을 우선 맛본 유재석은 “유산슬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주방장 역시 유산슬은 하기 쉽다고 복돋았다.
이어 유재석이 요리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우산 재료를 채써는 유재석에게 주방장은 “잘 하시는 거다”라고 칭찬했고, 유재석은 좀 못 미더워하는 기색을 보이면서도 “이게 어려울 게 없지 않느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다가도 문득 의문이 들었는지 “내가 왜 유산슬을”이라며 자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재석은 유산슬 재료를 볶는 데에 도전을 하기도 했다. 불맛 없이 천천히 팬을 돌리는 유재석과 달리 주방장은 대가답게 불을 활활 내며 팬을 돌려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뭐든 잘 하시네”, “3번만 하면 완벽한 유산슬 만들 듯”, “대가님 짱”, “산슬 오빠 잘하시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유산슬 요리 외에도 라면집에 도전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어쩐지 김태호 PD가 보건증을 끊어오라고 했다”며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한 한편,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라면을 만들어줬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묻는 유재석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뽕포유’로 데뷔해 ‘사랑의 재개발’, ‘합정역 5번 출구’ 등으로 활동하는 유재석의 모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