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두산‘ 수지가 따뜻한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수지는 인스타그램에 "작년이라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따뜻한 블랙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낀 모습이다. 또한 모자가 달린 멋스러운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군밤모자 귀요오ㅠㅠㅠㅠ올해도 따수하게!", "배수지 어제 태어남 ㅠㅠ", "군밤장수 배수지", "여전히 이쁘다"등 수지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 수지가 출연하는 SBS ‘배가본드’는 23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배가본드‘는 최고 시청률 13.0%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차기작은 하정우, 이병헌, 마동석, 전혜진의 출연으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이라고 알려졌다.
수지는 영화 ‘백두산’을 통해 하정우와 부부 호흡을 맞춰 큰 화제를 모았다. 하정우는 영화 ‘백두산‘에서 한반도의 운명이 달려있는 비밀 작전에 투입되는 '조인창' 역을 맡았고 배수지는 조인창의 아내이자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지영' 역을 맡았다.
수지가 최지영 역을 맡아 열연하는 영화 ‘백두산’ 개봉일은 오는 19일 개봉으로 전 극장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