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빠본색’ 심진화, 김원효가 사랑스러운 투 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본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진화는 해맑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그의 뒤에는 남편 김원효가 함께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선남 선녀다운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보기 좋은 부부” “촬영 중이신가요? 파이팅” “너무 이쁘세요” “다이어트 성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인 심진화는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01년 1살 연하의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개그맨 부부이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두 사람은 ‘아빠본색’을 통해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부터 일상과 사업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털어놔 주목받았다. 배아 이식을 했으나 아이는 착상되지 않았고 부부는 크게 낙심했다. 하지만 선배 홍록기의 진심 어린 조언을 들은 후 다시 한번 도전해보기로 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아빠 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