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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김유지, 화제의 수영장 키스에 “우리는 항상 뜨겁다”…나이 불혹의 직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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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수영장 키스로 화제를 모은 정준♥김유지 커플이 소감을 전했다.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공식 불도저 사랑꾼 정준이 연맛 스튜디오에 전격 출격해 연인 김유지와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밝힌다.

지난 5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 6회에서는 정준과 김유지가 정준의 절친들을 함께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은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어린 시절부터 일거수일투족을 공개하며 살았기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까지 공개하는 것이 죽도록 싫었지만, 진짜 내 사람을 만나니 두렵지 않더라”는 속내를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12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3 7회에서는 역대급 과속 연애로 모두를 놀라게 한 정준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해 김유지와의 연애담을 낱낱이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정준은 김유지와 함께 한 수영장 키스신으로 ‘연애의 맛’ 전 시즌 사상 최고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던 터. ‘화제의 주인공’ 등장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기다렸단 듯 그간 궁금했던 질문을 모조리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김유지 /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정준♥김유지 /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이어 정준은 김유지의 웨딩드레스 이벤트 당시 눈물을 쏟았던 이유에 대해 쑥스러워하기는커녕 “사랑하는 여자가 나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인데, 눈물을 흘리는 게 당연하지 않냐”는 답변으로 연맛 공식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정준은 MC 김숙이 “따로 만나면 더 뜨겁지 않나”라고 묻자, “따로 만날 때나 촬영 할 때나 우리는 항상 뜨겁다”며 또 한 번 불도저 직진남 다운 대답을 내놓아 스튜디오 출연자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안에서나 밖에서나 뜨겁게 유지되는 정준의 연애담이 추운 겨울 안방극장을 뜨끈하게 달구는 가운데, 두 사람의 사랑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제작진은 “상남자 정준이 스튜디오에서 역시 연인 김유지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 현장을 심쿵 설렘으로 초토화 시켰다”며 “정준이 직접 들려주는 리얼 커플의 흥미진진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본방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김유지는 올해 나이 28세로 송유지라는 예명으로 배우 생활을 한 바 있다. 그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며 직업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남자친구 정준은 올해 나이 41세로 두 사람은 13살 차이가 난다.

한편 TV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7회는 오는 12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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