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주진모 아내 민혜연이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서는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에 대한 매력을 밝혔다.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성주는 “여행은 뭐니뭐니해도 신혼여행이죠”라며 6월의 신부 민혜연을 바라봤다. 쑥스럽게 웃은 민혜연은 “저는 신혼여행을 한달갔다. 저도 일을 하면서 그렇게 쉬어본 적이 한번도 없다. 길게 쉬어도 일주일정도였는데 한달 시간을 내서 가니까 너무 좋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아침에 눈 뜰때마다 남편 얼굴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고 묻자 “신혼의 로망이 침대에서 눈 뜨면 남편 얼굴이 보여야하잖아요. 그런데 일어나면 남편이 없고 대신 아침을 차려서 기다리고 있어요. 남편 얼굴 보면 설레고 좋아요”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파스타를 좋아하는 민혜연을 위해 아침부터 파스타와 토스트를 준비한다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지난 6월 배우 주진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낚시 등 공통의 관심사로 자연스럽게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SBS ‘좋은 아침’, ‘내 몸 사용설명서’ 등의 건강프로그램과 뷰티 예능을 통해 얼굴을 비춘 바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그는 TV조선 ‘알콩달콩’, MBC ‘기분 좋은 날’ 등에 출연 중이다.
한편, 주진모는 올해 나이 44세이며 민혜연은 34세로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