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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나혼산) 박정민, 알고보니 펭수 홀릭? “나이들어서 빠진 것 처음”…예고만으로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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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배우 박정민이 ‘나 혼자 산다’에서 남다른 펭수 사랑을 예고했다. 

지난 7일 MBC ‘나 혼자 산다’ 네이버 TV채널에는 “<나 혼자 캠핑간다 이장우 & 쓸 만한 남자 박정민> 나 혼자 산다 324회 예고”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324회를 꾸릴 게스트는 이장우와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정민이었다. 영화 촬영 후 한국으로 돌아온 박정민은 집이 아닌 작업실로 향했다. 그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지내는 작업실이다. 이 공간에서 지내다 보면 뭔가 떠오르지않을까 해서”라고 이유를 밝혔지만, 정작 작업실에서는 잠을 자는 모습이 예고돼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웅크린채 잠을 청하던 박정민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게임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사물과 보디랭귀지로 소통하는 엉뚱한 매력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펭수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그는 “정말 누구한테 빠져서 나이들어서 처음이예요”라며 펭수의 귀여움에 무아지경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그의 일상에 궁금증을 더했다. 

박정민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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