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슈가맨3'에 합류한 헤이즈(Heize)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거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몽골몽골하구마잉 #10000ch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뇌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모델을 방불하게 하는 컨셉 소화력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헤이즈(Heize)는 올해 29세인 가수로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했다. 이후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믿고 듣는 가수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헤이즈가 출연하고 있는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10월 시즌 1을, 지난해엔 시즌 2를 방영한 후 다시 1년 만에 시청자 곁에 찾아왔다. 기존 시즌과 달리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슈가맨’은 불금에 걸맞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슈가맨3'의 방청 신청은 만 15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이름, 나이, 전화번호, 메일주소, 신청인원 및 사연을 비공개 게시판에 게재하면 판정단으로 선정된 사람에 한해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