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99억의 여자’ 배우 이지훈이 오나라와의 케미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이지훈은 인스타그램에 "울다 웃다 하는게 부부사이 우주미녀#오나라 지구남자#이지훈 사이#99억의여자 한달남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와 이지훈은 14살 나이 차이가 믿기지 않는 외모로 시선을 모은다. 또한 이지훈은 그레이 수트와 오나라는 핑크 드레스를 맞춰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로빠졌다...", "진짜 부부?", "선남선녀다 완전 잘어울림!!!!!!!!!!!!", "우왕 완전 신사 같은 외모 이지훈 ㅜㅜㅜㅜㅜ", "진짜 둘이 너무 어울린다"등 오나라와 이지훈의 케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이지훈은 지난 9월 종영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 이어 KBS2 '99억의 여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특히 이지훈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로 이지훈과 14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지훈은 KBS2 ‘학교 2013’으로 데뷔해 김우빈, 이종석과 함께 출연했다. 적은 분량에도 존재감을 뽐냈던 이지훈은 이후 JTBC ‘마녀보감’(2016), SBS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 ‘사의 찬미’(2018)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인기리에 종영된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방송되고 있다.
이지훈, 오나라가 출연하는 KBS2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