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전지현, 장나라, 송혜교, 김희선 등 여배우들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배우들의 사라진 20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 글 속에는 ‘관리의 중요성 Feat. 20년’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영애, 하지원, 전지현, 송혜교, 김희선, 장나라, 최강희, 이나영, 김태희, 윤세아의 현재와 과거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와 함께 게시자는 “이분들 20년 어디로 감? 나는 2년 전 사진만 봐도 다르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관리하는 게 직업이라”, “분위기 드는 거 너무 예쁘고 멋지다”, “와 왜 안 늙으시조 나만 늙어”, “장나라 님은 나이 드신 게 좀 보이네요. 이제 대학생 정도로 보이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 전지현은 올해 나이 39세이며 본명은 왕지현이다. 학생 때부터 데뷔해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해피투게더’, ‘엽기적인 그녀’, ‘별에서 온 그대’, ‘도둑들’, ‘암살’, ‘베를린’,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다.
장나라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가수 데뷔 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특히 장나라는 동안 하면 떠올리는 인물로 곧 40대 임에도 20대 같은 동안 외모를 보유하고 있다.
배우 송혜교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1996년 중학생 때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동글동글한 이목구비의 송혜교는 메이크업 전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김희선은 올해 나이 43세로 1990년대에 가장 인기 있던 여배우로 꼽히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헤어밴드, 실핀 등 그 시절을 대표하는 유행을 선도할 정도로 미모는 물론 패션까지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