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오정연이 영화 ‘고수가 간다’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12일 오정연의 소속사 SM C&C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정연이 영화 ‘고수가 간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스경제는 “오정연이 영화 ‘고수가 간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오정연이 출연하는 영화 ‘고수가 간다’는 생활고에 시달리며 살고 있는 주인공 고수가 친구의 인생을 망쳐놓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 킬러로 변신하는 내용을 그린 저예산 영화다. 극중 오정연은 주인공 고수로 분해 생활고에도 떳떳하게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그릴 전망이다.
프리 선언 후 MBC 일일극 ‘워킹맘육아대디’와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로 연기력을 선보인 오정연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수가 간다’는 내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한편,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프리랜서 선언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2 16: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