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의 나레이션으로 합류한 이미도가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도령이가 이렇게 잘웃고 예쁜데.. 왜 항상 뚱한 표정의 사진만 올리냐며 할아버지가 찍어준 애정듬뿍 감자왕자. #발리여행 #가족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미도의 아들은 발리의 대표적인 꽃 캄보자를 머리에 꽂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외에도 일상 속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 모습이 누리꾼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어떡해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진짜” “오늘은 꽃돌이네요” “할아버지가 너무 사랑스럽게 찍어주셨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이미도는 2016년 4월 1년여 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이미도 보다 2살 연하인 36세이며, 영화 투자사의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8년 아들 도형 군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최근 남편이 촬영하고 이미도와 아들이 모델이 된 ‘엄마의 개인생활’이란 주제의 사진들로 누리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미도가 도경완과 나레이션으로 나서는 SBS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편성 시간 변경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