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일우가 ‘해피투게더 4’(해투4)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정일우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올블랙 착장으로 시크하게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 새하얀 피부와 큰 키가 훈훈함을 자아내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생겼어요”, “완전 우유미남”, “군대 갔다오고 더 잘생겨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일우는 올해 나이 33세로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이윤호로 데뷔했다. 훈훈한 비주얼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돌아온 일지매’, ‘아가씨를 부탁해’,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 등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차기작으로 ‘고품격 짝사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출연한 정일우는 27살의 나이에 뇌동맥류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정일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대 생활을 마친 후 드라마 ‘해치’로 복귀에 성공했다.
최근 예능 ‘편스토랑’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한 그는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4’(해투4)에 이순재-정영숙-이석준과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