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2일 오후 영화 '국제시장'이 채널CGV에 편성된 가운데 출연 배우 김슬기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소속사 눈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슬기 #하자있는인간들 12.11 PM 08:55 MBC <하자있는 인간들> 9, 10화 잠시 후 8시 55분! 매력부자 미경쌤과 '하자있는 인간들'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로필 촬영에 한창인 김슬기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반지사탕을 입에 문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20대 후반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귀여운 매력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진짜 귀여우시네요", "아니 29세 맞아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슬기는 지난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빛났다. 그는 영화 '조작된 도시', '수상한 그녀', '광대들: 풍문조작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졌다.
최근에는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편견을 극복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슬기는 극 중 국어 교사이자 오연서(서연)의 절친 김미경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한편,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