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추상미의 남편 이석준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와 함께 이석준, 추상미 부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제작사 오디컴퍼니 공식인스타그램에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개막 D-DAY 오랜만이다!! 앨빈 #이석준 2019.12.3 - 2020.2.28 #백암아트홀"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석준은 'D-DAY 오랜만이다' 라고 쓴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이석준은 편안한 니트 패션과 표정 등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나이 48세인 이석준은 지난 1996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데뷔한 연극-뮤지컬 배우다. 이석준은 데뷔 이후 연극, 뮤지컬 뿐 아니라 각동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했다.
이석준은 올해 '킬 미 나우', '에쿠우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시련' 등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다.
연극 뮤지컬 배우 이석준의 아내는 추상미다. 추상미의 올해 나이는 47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살이다.
추상미는 지난 1994년 연극 '로리타'로 데뷔했다. 추상미의 아버지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이라 불린 배우 故 추송웅의 딸이다. 추상미의 오빠 역시 배우 겸 감독 추상록이다.
배우 추상미의 아버지 추송웅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국내 초연에서 유다 역을 연기한 인물이다. 또한 '어느 학술원에 보내는 보고서'를 '빨간 피터의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공연하며 완벽한 원숭이 분장과 행동을 보여주는 등 능력을 인정 받았던 인물이다.
추상미는 남편 이석준과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이지명 군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추상미는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아들 이지명 군의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