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빠본색’ 소유진이 셀카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전환겸 ㄱㅈzone 탈출을 위해^^;;; #붙임머리 해보았어요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헤어샵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지그시 미소지으며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자랑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고 예뻐용~”, “건강하게 행복한 날만 보내시고 2019년도 마무리 잘하세요!”, “긴머리도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이후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귀엽거나 미치거나’, ‘서울 1945’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3년 15살 연상의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린 소유진은 2013년 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 직후 임신해 득남했고, 2015년에는 둘째를 임신해 득녀했다.
지난해 2월 셋째 여아를 출산한 그는 현재 ‘아빠본색’과 ‘자연스럽게’에 출연 중이다. ‘아빠본색’은 채널A서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