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는 형님’ 예고에 지석진, 박정아가 출연을 알렸다.
7일 공개된 JTBC ‘아는 형님’ 예고편에서는 지석진과 박정아가 형님들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서장훈은 지석진에게 "호동이랑 같이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나?"라고 물었고 유(재석)라인 지석진은 "만날 일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민경훈은 "실제로 보니까 어때?"라고 물었고 " 네가 말 놓으니까 이상하긴 하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박정아에게 "너 나 안보고 싶었어?"라고 물었고 박정아는 자신의 딸 아윤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신이 사랑한다고 하면 덩달아 손을 맞춘다고 말한 박정아는 딸의 모습에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쥬얼리의 명곡 ‘One more time’의 ET 춤을 선보여 형님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한 지석진은 "유재석 VS 강호동"의 질문에 바로 "유재석"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샀다. 이어 나영석을 언급하며 "영석아 왜 내 전화 안받니"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아는 2016년 프로골퍼 전상우와 백년 가약을 맺고 지난 8월 딸 아윤 양을 출산했다. 골프를 통해 가까워진 그들은 박정아 남편 전상우는 큰 키의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2004년 프로골프협회에 입회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박정아는 2001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2009년부터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화려한 유혹‘, ‘내 딸 서영이’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박정아는 2020년 1월부터 온주완과 함께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로 대중들을 찾는다.
한편 박정아, 지석진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