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 출연하는 유희열이 유재석, 태사자와 함께한 근황이 공개됐다.
2일 태사자 멤버 김형준은 인스타그램에 "#슈가맨 의 멋진 두 형님들. 투유 #유재석 #유희열 형들. 역시 두분의 멘트와 진행능력에 감동하고 왔네요. 긴녹화였지만 두분덕에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유느님옆자리에앉은거영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사자의 멤버 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의 모습과 함께한 유재석과 유희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헉~영민이오빠가맞네요.ㅎㅎㅎ네분오랜만에함께했을텐데 진짜반가웠겠어요", "1세대 아이돌들이여 영원하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보고싶었어요", "보고싶었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태사자의 슈가맨3 출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유희열은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입상 이후 엔지니어 윤정오와 토이를 결성했다. 1996년 발매된 토이 2집부터 토이를 원맨 밴드로 전환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유희열의 키는 172cm로 2005년 2살 나이 차이 연하의 부인 이상은과 결혼했다.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아내와의 프로포즈 비하인드를 털어놓은 유희열은 "행복해지려 오빠를 만나는 게 아니라 불행해도 오빠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다"는 말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현재 자녀 유리아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한편 유희열은 ‘슈가맨3’ 진행 도중 이소은을 소개하던 도중 관객들과 정답을 유추하다 실수로 이소은의 이름을 말해버리는 대형 실수를 저질러서 모두를 당황케 했다.
유희열이 출연하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