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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안재현, 심쿵 로맨스 본격 시작?…‘인물관계도-몇부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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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속 오연서와 안재현의 미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지난달 29일 MBC ‘하자있는 인간들’ 공식 홈페이지에는 “헛소리 듣는 서연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얼굴을 구기고 있으며, 안재현은 단단히 무언가를 착각한 듯 자아도취된 모습이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과 오연서는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총 32부작이다. 

극중 오연서는 명문 사립 신화고등학교 기간제 체육교사 주서연 역을 맡았다. 안재현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남다른 비주얼의 소유자 이강우 역으로 분했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지난 방송에서 오연서와 안재현이 우여곡절 끝에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김슬기(김미경 역)의 대환장 맞선현장이 공개되고, 황우슬혜(이강희 역)에게 ‘취가’를 가기 위한 민우혁(주원재 역)의 고군분투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에는 주서연과 이강우의 키스 1초 전 상황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발령해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연서-안재현의 동상이몽 연애가 그려지고 있는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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