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전 야구선수 출신이자 현재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김병현이 자신의 별명을 인증했다.
최근 김병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만에 광주 집에서 찾은 김사장님 광주일고 어린시절 사진 ^^ 단순하게 운동만 열심히 하고 살았던 이때가 그립네. 고객님이 그려준 초상화 보고 힘내야겠다 ^^ 그래 나 법규다 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햄버거 가게를 찾은 손님이 그린 김병현의 그림이 담겨 있다. 특히 손가락 욕을 하는 그림 속 김병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김병현은 광주일고 재학 시절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1979년생인 김병현의 나이는 41세. 김병현은 2010년 뮤지컬 배우 한경민과 결혼했다. 1981년으로 39세인 부인 한경민과는 두 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김병현은 지난 1월 야구선수 은퇴 후 광주에서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이다. 김병현이 운영 중인 햄버거 가게는 광주 동구 대인동에 위치한 광주ㅈ햄버고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오자마자 겪어야 했던 월동 준비 노동의 피로를 풀기 위해 허재, 은지원, 김종민과 지리산 온천을 찾은 김병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현은 지친 얼굴로 허재에게 “일당은 주시는 거죠?”라고 말했지만, 허재는 “온천 가잖아”라고 말해 김병현을 폭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