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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울산, 손맛 생가자미찌개 맛집 어디?…‘인생이 묻어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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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울산편에서 손맛 생 가자미 찌개 맛집이 공개됐다. 

지난달 9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김영철이 울산 중앙동과 태화동을 찾아 동네 한 바퀴를 걸었다. 

생 가자미 찌개 사장은 "육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 게다리"라며 "생선의 비린 맛을 잡으면서 깊은 맛을 내야하는 육수다. 공을 들여야한다"고 말했다. 이후 우러난 육수에 시원한 맛을 내는 무를 넣고 가자미를 넣고 끓여준 뒤 양념은 기본만 지킨다. 사장은 "생 가자미라 양념이 많이 안 들어간다"고 밝혔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가자미 자체에서 본연의 맛이 우러나기 때문이라고 말한 뒤 생 가자미 찌개가 완성됐다. 완성된 상을 하나씩 맛본 김영철은 밑반찬도 훌륭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춧잎과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고 감탄한 김영철은 가자미 찌개 시식에 앞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철은 "너무 훌륭하다"며 "냉동이 아니고 생 가자미라 더 고소하고 부드럽고 살이 퍽퍽하지 않다. 생선 비린내도 전혀 안 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렇게 훌륭한 밥상을 내는게 쉽지가 않을텐데"라고 말하자 사장은 "30년간 여자로서 가장하기 힘든 미장 보조를 했다"고 말했다. 당시의 돈으로 약 6억의 빚을 진 남편으로 인해 미장일을 시작한 뒤 음식점을 차리게 됐다는 말을 하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된 생 가자미 찌개 맛집은 울산광역시 중구 내오산로에 위치한 밀X시골밥상으로 알려졌다. 생 가자미 찌개는 15000원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며 수요일은 휴무다. 

김영철이 출연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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