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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청순 외모에 반전 몸매까지…올해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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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 중인 배우 최윤소의 일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최윤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Lauren"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선 최윤소가 담겼다. 그는 하얀색 원피스에 밀짚모자를 매치했다. 두 눈을 감은 채 해맑은 미소를 띤 모습과 남다른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패션 진짜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윤소 인스타그램
최윤소 인스타그램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최윤소는 지난 2010년 KBS 2TV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SBS '시크릿가든’에선 현빈의 여동생으로, SBS '무사 백동수'에선 매혹적인 기생으로 변신하며 사극과 로맨스, 홈드라마까지 장르 구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다.

이후에도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그대 없인 못살아', tvN '두번째 스무살' 등 화제작 드라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또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김희선의 든든한 비서로 분해 자신만의 색깔이 녹아있는 연기를 펼치며 호평 받은 바 있다. 스크린에서도 부지런한 활약을 펼쳤다. 영화 '설마 그럴리가 없어'(2012) '루키'(2014), '날, 보러와요'(2016), '보통사람'(2017)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이렇듯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윤소는 최근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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