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 중인 유다솜이 이재황에게 질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유다솜과 이재황이 캠핑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장으로 향하던 중 유다솜은 이재황에게 “직업이 배우잖아요. 이제 연기할 때 스킨십이나 애정 신을 찍잖아요. 아무리 연기라도 내 남자친구가 그러면 질투날 것 같아”라고 귀엽게 질투했고, 이재황은 “그럴 수 밖에 없겠죠? 백퍼센트 일이니까 난 괜찮아 이게 될 수 없겠지”라고 공감했다.
유다솜은 “예정된 작품 없다고 했죠? 뭔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오빠가 드라마에서 애정신”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지만, 연못남 이재황은 눈치를 채지 못한 채 묵묵부답의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캠핑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재황은 직접 재료까지 다 가져와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정작 멀티태스킹이 안돼 유다솜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아 유다솜을 뻘쭘하게 만들어 안타깝게 했다.
두 사람이 활약 중인 ‘연애의 맛 시즌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편, 유다솜은 올해 나이 30세로 직업은 필라테스 강사다. 그는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이재황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 중이다.
이재황은 올해 나이 44세로 지난 1999년 ‘카이스트’로 데뷔했다. 데뷔 후 ‘아르곤’, ‘그 여름의 태풍’,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