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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후임, 김진표 아닌 정세균? ‘김현정의 뉴스쇼’ WHY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12.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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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에 김진표 의원이 아닌 정세균 의원 유력설을 다뤘다.

12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맞짱] 황운하 vs 김기현’, ‘[why] 이낙연 후임, 왜 정세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청와대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특히 지난 11일 정 전 의장에게 검증동의서를 제출받는 등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시에 후임총리 지명이 여의치 않을 경우 당분간 이 총리가 직을 유지하는 방안도 여권 내부에서 검토되는 것이라는 보도다. 최근까지 유력 후보로 꼽힌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진보진영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총리 인선 기류에 큰 변화가 생긴 셈이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의 ‘Why 뉴스’ 코너는 “이낙연 후임, 왜 김진표 대신 정세균일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권영철 CBS 대기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0월 28일 재임 기간 881일로 최장수 총리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고도 한 달 보름이 지났다. 문재인 정부도 반환점을 돈 지가 한 달여가 지났지 않나? 그래서 국무총리 교체는 기정사실화되고 있는데 이낙연 총리 후임은 국회의장 출신의 정세균 의원에서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의원으로 갔다가 다시 정세균 의원으로 유력해지고 있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권영철 대기자는 “지난 주까지는 4선의 김진표 의원으로 내정 직전까지 가는 그런 분위기였다 그런데 민주당의 주요 지지층인 시민 사회단체와 지지층 내부에서 반발 여론이 일면서 변수가 생겼다. 그러면서 김진표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 그러면서 그 뜻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것”이라며 취재 내용을 전달했다.

또 “(김진표 의원 내정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그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건 사실이다. 청와대는 그동안 복수의 후보를 두고 검증해 왔는데 앞에 말씀드린 김진표, 정세균 두 분이었다. 청와대 인사 검정이 단수를 두고 하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정세균 의원 카드가 유력했는데 정 의원 쪽에서 입법부 수장을 지낸 정 의장이 행정부 넘버2로 간다는 것은 그림이 좋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유력설에 대해서는 “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사실 지금 김무성 의원이 공개적으로 김진표 의원 지지 입장을 밝혔지 않은가 그리고 이른바 보수 언론과 경제지들에서도 김진표 총리를 적극 찬성하고 나섰다. 그렇기는 합니다마는 이런 와중에 정세균 의원으로 갈 경우에 야당이 국회 무시 아니냐, 이렇게 반발할 가능성도 있다, 국회의장 출신을 총리로 하는 게. 그리고 이게 국회 국무총리는 인사 청문회 후에 인준 표결을 거쳐야 한다. 그래서 그 점도 어떻게 변수가 될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후임 총리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주는 정기 국회가 끝났고 예산안이 처리됐다. 임시 국회가 소집됐지만 패스트트랙 문제, 선거법, 공수처법 처리가 다음 주 중에 있을 예정이다. 이때 총리 지명해야 야권이 반발하기만 하지 그렇게 되지 않을 거 아닌가? 그래서 여권의 핵심 관계자는 후임 총리는 국회 일정을 감안할 경우에 빨라도 크리스마스 주간쯤이 되지 않겠나. 크리스마스 전후로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한중일 정상 회담도 예상돼 있고 한데 그 이후가 가능성이. 직전이나 이후가 되지 않겠나, 그렇게 전망들 하고 있다”고 예측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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