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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슈퍼골에 번리 “아티스트 어떻게 막나?” 마라도나·호나우두 떠올려…챔스 16강 확정 토트넘, 뮌헨에 1-3 패배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12.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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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슈퍼골’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과 외신의 이어지는 극찬을 조명했다.

지난 11일 CBS 표준FM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는 ‘‘격랑 속 한반도, 한중일 담판의 예상 득실은(홍현익)’, ‘靑 고위직 불로소득주도 성장? 정부 끝장 토론하자(김성달)’. ‘[수요국회] 국회 패트 법안 처리와 변혁 신당 움직임(하태경) 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번CBS 표준FM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토트넘(잉글랜드)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상대로 설욕에 실패하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를 마쳤다. 토트넘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최종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의 16강 진출이 이미 확정된 채 맞은 최종전에서 주전을 대거 뺀 선수 기용을 펼쳤다. 영국 런던에 휴식을 위해 남은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등과 손흥민은 이번 원정에 동행했으며, 후반 20분에 교체 출전했으나 결과적으로 시즌 11호 골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후반 추가 시간 역습 상황에서 맞은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8일 열린 번리와의 EPL 16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과 추가골에 도움 등으로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전반 32분 수비 진영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고 6명 이상의 번리 선수를 따돌리면서 70m 이상을 ‘폭풍 질주’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슈퍼골’은 세기의 골로 꼽힐 것이라는 정도의 극찬을 연일 받으면서, 벌써부터 푸스카스상 후보로 언급될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키는 중이다.

이와 관련,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의 ‘밖에서 본 한국’ 코너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외신 보도를 소개했다. 임상훈 국제문제평론가는 “1986년도였다. 월드컵에서 마라도나가 보여줬던 60m 단독 질주 이후의 골. 그 다음에 10년 후의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보여줬던 환상의 드리블 골 이런 정도인데 외신들이 그것들과 역시 비슷하게 평가를 비교를 한 거다. 전 세계 축구전문지 원풋볼은 프리미어리거의 마라도나식 골 이런 제목으로 이번 손흥민 선수의 환상골을 보도했다. 이 보도는 상대 팀이었던 번리팀이 움직이는 아티스트를 어떻게 막을 수 있었겠는가 이렇게 표현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 전문 매체인데 프랑스의 르스퍼*라고 하는 데에서는 9일 보도에서 흔히 이런 표현을 많이 들어보셨는가? 로마네스크, 아라베스크. 그러니까 이게 형용사들인데 신조어로 로날드스크 골이다 이렇게 표현을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브라질의 축구선수 호나우두를 이제 우리 식으로 발음을 하면 로날두 아니겠습니까, 로날두. 그래서 로날드스크다. 그러니까 그런 급의 골이라고 하는데. *왈프볼은 손흥민 혼자 단독으로 이룬 퍼포먼스를 묘사면서 리듬과 기술적 퀄리티 그리고 냉혈적인 차분함이 빚어낸 작품이었다, 이렇게 소개를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는 평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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