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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단전 영향으로 지연운행 중…파업 이래 출근 대란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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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이 또다시 지연운행되고 있어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전 8시 10분경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각종 SNS서는 1호선이 전기고장으로 인해 지연운행되고 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이들에 따르면 인천발 광운대역행 열차, 소요산역행 열차 등이 지연운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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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에서 발생한 단전 여파로 인해 지연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하필이면 출근시간대에 지연운행이 발생하면서 직장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연증명서를 SNS에 인증한 시민도 있었다.

그렇지만 정확한 상황이 방송을 통해 전달되지 않아 어떤 이유로 지연운행 중인지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승객들이 많았다.

1호선서 파업을 제외한 사유로 지연운행이 발생한 것은 지난 9월 이후 3개월여 만의 일이다.

1974년 개통된 서울 지하철 1호선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하철 노선으로, 지하 구간인 서울역~청량리역까지를 서울 지하철 1호선이라 부르며, 인천~신창-소요산까지 1호선이 다니는 곳을 통틀어 수도권 전철 1호선이라고 칭한다.

서울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인데다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기 때문에 1호선 지하구간은 서울 지하철 전체를 통틀어서 표정속도가 가장 느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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