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이재성 아나운서가 대타로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성 아나운서는 12일부터 15일까지 휴가를 떠난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4일간 FM대행진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이에 이재성 아나운서는 바로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금토일 박과장님 휴가 가십니다! 이대리 출격 준비 완료!!!"라는 글과 함께 참관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더불어 FM대행진 제작진 역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재성 아나운서의 사진을 게재하며 영업(?)에 나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목소리 스윗해요", "훈훈하다 훈훈해", "잘생김이 뚝뚝 떨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인 이재성 아나운서는 국민대학교 출신으로, 2015년 28살의 나이에 KBS 42기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하면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KBS '스포츠9'의 평일 진행을 맡고 있으며, '연예가중계'가 폐지되기 전까지 2개월간 리포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개그콘서트'서 '단골 로맨스' 코너에 지난 7일부터 출연 중이다.
한편, '박은영의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