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한끼줍쇼’ 배우 김민정이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과거 김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차 마닐라 갔다 돌아옴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선글라스를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투명한 피부는 물론 깔끔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릴 때부터 같이 커온 친구 같은 배우 항상 응원합니다”, “미스터션샤인 최고 인생작”, “미스터선샤인을 이제사 보고 있는데 제일 맘에 드는 연기!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 배우 김민정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미혼이다. 당시 여섯 살이었던 그는 1988년 MBC 베스트극장 ‘미망인’으로 데뷔했다. 90년대 큰 인기를 얻으며 1991년에만 무려 20편의 광고에 출연했다고 알려졌다.
이어 그는 ‘키드캅’, ‘짱’, ‘음란서생’, ‘밤의 여왕’, ‘장녹수’, ‘덕혜옹주’, ‘보고 또 보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뉴하트’, ‘패션 70'S’ ‘갑동이’, ‘미스터 션샤인’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서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11일 김민정은 JTBC ‘한끼줍쇼’ 하와이 편에 출연해 이경규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경규는 “한혜진, 성유리 다 잘라내고 김민정 한 명 남았다. 연락을 주고받는 유일한 배우”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