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캠핑클럽'으로 주목 받았던 핑클의 이진이 미국 생활 중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미국의 한 거리에 자연스럽게 서 있다. 또한 이진은 코트를 입고 있음에도 몸을 감싼 포즈를 취하고 있어 추위를 짐작하게 했다.
해당 사진 공개 이후 성유리는 "울자기 마이 추워?"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이진은 "느무느무 추워"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40세인 이진은 1998년 핑클 멤버로 데뷔했다. 핑클 활동 종료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이진은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의 남편은 미국에서 금융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일반인이자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져 있다. 이진과 남편의 나이 차이는 6살이고,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이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성유리의 올해 나이는 39세다. 성유리는 아버지 성종현 교수의 유학 시절 독일에서 태어났고, 그의 친오빠는 의사로 활동 중이다.
배우로 전향한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안성현의 현재 직업은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 역시 아들과 딸 등 자녀는 없다.
성유리와 이진은 '캠핑클럽'을 통해 핑클 완전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캠핑클럽' 이후 성유리와 이진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개별 활동을 하거나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