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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서하준, 한가림과 재회해 벽에 밀어붙이고 '강렬한' 입맞춤-심이영 "왜 이렇게 안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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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하준이 한가림과 재회해 강렬한 입맞춤을 나눴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2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3회에서는 클럽에 간 정주리(한가림)에게 한 남자가 들러붙는다. 정주리는 싫다고 거부하지만 남자는 "너 맘에 든다? 춤추자"라고 계속해서 달라붙고, 정주리는 "나 일행 있어"라며 단호히 얘기한다. "누구?"라고 묻는 남자에 주위를 둘러보던 정주리는 옆에 선 아무 남자의 손목을 잡고 "이 사람, 이 사람이 내 애인이야"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가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놀러온 이진상(서하준)일 줄은 정주리도 예상 못했다. 정주리는 표정이 당황해 굳어버리고, 이진상은 첫 만남때와 똑같이 재회한 정주리에 놀라면서 남자를 향해 "그 손 놔라"라고 선전포고한다. 이진상은 남자와 주먹다짐을 벌이게 되고, 곧 남자에게 한 대 맞아 쓰러진다.

정주리는 "허니, 괜찮아? 괜찮은거야? 너 깡패야? 왜 사람을 패?"라며 남자를 가리킨다. 이진상의 동기들은 남자에게 소심하게 대응하지는 못하고 "형, 무슨 일인진 모르지만 형이 잘못했네", "무슨 잘못 하신거예요?"라고 묻는다. 남자는 재수가 없다며 사라져버리고, 정주리는 "허니, 어떻게 된 거야. 나 알아보겠어?"라고 이진상을 흔들어 깨운다.

이어 정주리는 여자들과 놀고 있는 이진상의 동기들을 보고 "살맛났네"라고 눈을 흘긴다. 이진상은 정주리에 "잠깐 바람 좀 쐬자"라고 손목을 붙들고 바깥으로 나가고, 이진상은 곧 정주리를 벽으로 밀어붙인 후 키스한다. 

한편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나쁜 사랑'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 드라마와 관련한 콘텐츠들이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서하준, 이슬아, 안예인은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심이영은 '로코의 여왕'으로 불리우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서하준의 경우 출연작인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서하준사건과 같은 개인적인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서도영의 경우엔 서도영나이, 서도영결혼 등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06년 방영한 드라마 '봄의왈츠'를 비롯해 아침드라마남자배우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안예인을 비롯해 한가림도 이번드라마의 정주리한가림, 이진봉 역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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