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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엘, 포르투갈서 전한 여유로운 일상 '나이를 거스르는 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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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내부자들' 이엘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여행한 친구가 사진을 보내줘서 다시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다 어땠냐고 묻는 이에게 쌍엄지 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리스본 자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엘은 회색 니트에 롱치마를 입은 채 스카프로 입을 가리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에 여유로워 보이는 그녀의 분위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엉니 꼭 보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엘 인스타그램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지난 2015년 개봉해 관객수 7,073,516명, 네티즌 평점 9.06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나이 38세인 이엘은 2009년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 후 드라마 ‘강력반, ‘공주의 남자’, ‘7급 공무원’, ‘엄마의 정원’, ‘라이어게임’, ‘하녀들’, ‘상상고양이’, ‘몬스터’,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등과 영화 ‘시크릿’, ‘황해’, ‘페이스메이커’, ‘광해, 왕이 된 남자’, ‘하이힐’, ‘내부자들’ 등 개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과 충무로를 섭렵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특히, 그는 영화 ‘내부자들’에서 ‘안상구(이병헌)’를 돕는 ‘주은혜’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캐릭터를 강단 있게 그려내 충무로 감독들의 극찬과 함께 ‘신스틸러’ 별칭을 얻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KBS2 '배틀트립'을 통해 이엘은 이설과 함께 포르투갈을 소개하는 여행 설계자로 나섰다.

포르투갈 오비두스에서 빵집 직원으로 취업한 두 사람은 스콘을 만드는가 하면 판매까지 나서며 열정을 폭발시켰다.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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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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