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네사람들' 마동석, 여자친구 예정화와 결혼 언급…17살 나이 차이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마동석과 그의 여자친구 예정화가 결혼 계획을 밝히며 이들의 러브스토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마동석은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가는 안 가나"라는 질문에 마동석은 "장가는 내년에 갈 것이다. 원래 올해 가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됐다. 김용화 감독이 아이를 낳을 거면 최대한 빨리 결혼하라고 하더라"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예정화는 지난 방송된 tvN ‘예능인력소’에 출연해 17살 연상의 남자친구인 마동석의 매력에 대해 전한 바 있다.

당시 예정화는 “마동석과 사귄 지 3개월이 됐다”며 “마동석은 러블리하고 스마트한 매력이 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둘 다 워낙 운동을 좋아해, 어떻게 운동하는지 등 운동에 대해 서로 물어보고 가르쳐주고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귀자는 말 대신 손을 잡으면서 시작했다”며 “애칭은 애기다”라고 말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해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소속사가 같은 두 사람은 영어 공부와 운동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1년생인 마동석과 1988년생인 예정화는 17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돌았던 마동석 예정화 결별설 루머는 전혀 근거없던 루머 였던것이 드러나며 많은 팬들은 이들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