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마이웨이’ 방은희가 두번째 이혼을 한 심경을 토로했다.
11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방은희가 출연해 인생을 되돌아봤다.
재혼을 한 이유에 대해 그는 “건방지게 아들에게 아빠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 사람이면 아빠가 되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빠로서는 괜찮았다. 근데 남편으로는 사는게 다르고 바빴다. 같이 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방은희는 “남들에게는 두 번째 결혼이니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했다”며 “나는 행복하지 않았기에 점점 나를 가뒀다”고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한편 방은희는 2000년 성우 성완경과 결혼 후 2003년 이혼했다. 그러던 2010년 NH EMG의 김남희 회장과 재혼해 세간의 축복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두번째 이혼을 결심해 시선을 모았다.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2 0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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