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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멤버 조작 논란 이후 근황 눈길…"결과 나오는 것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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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프로듀스' 투표 조작 논란으로 잠정 활동 중단에 돌입한 그룹 아이즈원 멤버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아이즈원 매니저에게 연락을 취했고, 멤버들의 현재 근황과 조작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물었다.

아이즈원 공식 SNS
아이즈원 공식 SNS

이에 아이즈원 매니저는 "(멤버들 근황에 대해) 지금 뭐 아무것도 하는 게 없다. 결과 나오는 거 보고 어떻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멤버들은 일본으로 돌아갔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국에 있다. 지금 일단 그냥 활동 중단만 한 상황이다. 앨범이 나오기 직전이어서"라고 답했다.

또한 조작 논란에 대해서 "멤버들은 그냥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것 밖에 없다"고 입장을 비췄다.

한편 '프로듀스48' 데뷔조 그룹 아이즈원은 장원영, 이채연 이외에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권은비, 강혜원, 김채원, 김민주,그리고 미야와키 사쿠라(宮脇咲良),야부키 나코(矢吹 奈子), 혼다 히토미(本田仁美) 등 3명의 일본 멤버가 소속된 12인조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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