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연수가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이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번째 지욱이 생일 태어나 줘서 고맙구 박연수 고생했어^^#생일#송지욱#12월10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아들 지욱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친구들과 지아를 발견할 수 있었다.지아는 동생 지욱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듯 함께 두손모아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욱이 생일 축하합니다", "엄마도 고생 많았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연수는 셰프 정주천과의 첫번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박연수는 정주천이 “지아-지욱이에게 (데이트에) 온다고 이야기 했나요?”라고 묻자, “우리 사이엔 거짓이 없다. 오늘 ‘야외 데이트’를 간다고 솔직히 말했다”며, 두 아이의 각기 다른 반응을 언급했다.
지아는 “잘해 엄마”라고 응원을 해준 반면, 지욱이는 “몇 시에 와?”라며, 같이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지 물었다는 것. 아이들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잠시 눈가가 촉촉해진 박연수의 ‘엄마 마음’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연수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는 지난 2006년 前 남편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두었지만 이후 2015년 이혼했다.
딸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며, 2008년생인 송지욱의 나이는 올해 12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2 0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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