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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근, '리스테린 소독' 성매매 업소에서 쓰이는 말?…"15살에 할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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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최근 EBS '보니하니' 방송에서 박동근이 하니 채연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동근은 채연에게 "하니는 좋겠다. 보니(이의웅)랑 방송해서"라며 "보니는 잘생겼지, 착하지. 너는~"이라 말했다.

이에 채연은 "무슨 대답을 듣고 싶은 거예요"라고 물었고, 박동근은 "너는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고 욕설을 뱉었다.

채연이 "독한 뭐라고요?"라고 되묻자 박동근 다시 한 번 "독한 X"라고 강조했다. 채연이 또다시 "뭐라고요?"라고 하자 박동근은 "소독한 X"이라고 말했다. 이후 채연의 표정이 굳어지자, 박동근은 장난이라며 사태를 수습하려 했다.

버스터즈(Busters) 채연 / ‘보니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버스터즈(Busters) 채연 / ‘보니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욕설도 욕설이지만 영상 속에서 박동근이 쓴 '리스테린' 의미가 더욱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리스테린은 구강청결제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유흥업소에서 쓰이는 용어로 전해졌다.

한 네티즌은 "성매매 여성이 성행위 전에 입 헹구는 행위다. 앞뒤도 없이 갑자기 튀어나온 거 보면 뻔하다. 생각할 수록 기가 막히다. 내 자식이 당한다면 식은 땀이 난다. 그게 15살 짜리에게 할 말이냐. 이런 사람은 절대 보고 싶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열 받는다. 어린 앤데 상처 받으면 어떡하냐", "저건 경찰서 가야 할 정도라고 본다", "진짜 미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영상은 논란이 커지자 EBS 측에서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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