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경란이 다니엘 헤니로부터 영상 편지를 받고 감격했다.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다니엘 헤니가 김경란을 위해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2006년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만났었는데, 벌써 꽤 지났다. 방송을 통해 힘들다는 이야기 들었다. 용기 내라고 말하고 싶고, 인생이라는 게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법 아니겠냐"고 격려했다.
이어 "한국에 가면 인사하러 들리겠다. 같이 커피도 한잔하자"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에 출연진들은 "꿈이 이루어졌다"며 기뻐했고, 김경란은 "프라하에 가는 게 소원이었는데 프라하의 야경을 저분이 보여줄 줄 몰랐다"며 이규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1 2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