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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숙행, ‘청춘 콘서트’ 무대 후에도 지칠줄 모르는 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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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미스트롯’ 숙행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숙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헤어스타일~ 포니테일^^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숙행 컨셉ㅎ 머리 질끈 묶고 청춘을 돌려드릴게요~ 신나게 놀아요”라며 여러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숙행은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익산~! 분위기 후끈후끈! 최고였습니다! 숙행 어쩌다마주친 그대 스탠딩 떼창 감사합니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도 전했다.

숙행 인스타그램
숙행 인스타그램

셀카 속 숙행은 포니테일 스타일로 머리를 묶고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항상 응원할게요” “어머나 색다른 모습! 이 모습 좋아요” “파워풀하고 시원한 음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숙행은 2011년 ‘0순위’로 데뷔한 트로트가수다. 20대 초반일 당시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도 데뷔한 바 있다.

지난 2월 방영된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숙행은 아쉽게 결승전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실력과 입담으로 각종 예능과 행사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올해 나이 40세인 식당을 운영 중인 사업가 이종현과 소개팅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종현과 결혼까지 누리꾼 사이 기대를 모았으나 프로그램 하차 후 결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숙행은 29일부터 청주를 시작으로 송가인, 홍자, 정미애, 정다경, 박성연, 김소유, 하유비, 두리 등의 ‘미스트롯’ 멤버들과 함께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 투어 청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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