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한울♥이윤지, 세 번의 유산→둘째 라돌 임신 “모든 엄마들에게 감사해”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동상이몽2’ 이윤지가 둘째 임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 전화에 맘이 들떠요. 라돌이 갖기까지 함께 내 일처럼 응원해준 나의 ‘엄마’들 #당신과당신 #그리고당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모든 엄마아빠들에게 제 마음을 가득담아 보내고. 기도중에 기억할게요 꼭”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하얀 색의 롱 코트를 입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환하게 웃고 있는 그녀의 미모가 독보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언니 넘 축하드리고 축복해요”, “동상이몽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몸조리 잘하세요”, “행복하세요”, “저도 아이를 잃고 둘째를 가졌던 터라 정말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해온 배우다. 드라마 ‘열아홉 순정’, ‘내 곁에 있어’, ‘대왕세종’, ‘맨땅에 헤딩’, ‘민들레 가족’, ‘드림하이’, ‘더킹 투하츠’, ‘대풍수’, 영화 ‘령’, ‘커플즈’ 등에서 열연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남편 정한울 치과의사와 함께 SBS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그는 임신과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5년 딸 라니를 품에 안았던 이윤지는 “라니 동생을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유산 경험을 했다”며 같은 해에 3번이나 유산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