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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산슬, 비빔면 요리→손님 “맛있다” 극찬…‘라면 고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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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놀면 뭐하니’의 신인가수 유산슬이 라면집 사장님이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손님을 맞으며 라면을 끓여주는 유산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들어온 손님은 비빔면을 주문했다. 유재석은 면을 알맞게 삶고 찬물에다 넣는 등 능숙하게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MBC ‘놀면 뭐하니?’ 캡쳐
MBC ‘놀면 뭐하니?’ 캡쳐

이어 완벽하게 완성해낸 비빔면을 ‘면발 법치주의’라고 일컬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라면에 관해 유재석은 “맛이 없으면 얘기를 해달라”고 우려를 표했다.

손님은 비빔면을 한 입 맛본 뒤 “어, 괜찮은데요”라고 바로 대답해 유재석을 안심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아 배고파”, “비빔면도 먹고 싶어졌다”, “유느님. 유절부절 귀엽다”, “유느님 여기도 라면 한그릇 부탁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은 개그맨 유재석을 전신으로 한 스타다. 지난 16일 ‘뽕포유’라는 앨범을 반매해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가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유재석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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