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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종영 소감 전해 눈길…“촬영하는 내내 행복했고 후회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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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령을 잡아라'가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 가운데, 김선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메이킹 필름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던 김선호는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운을 뗐다. 이어 "5개월 동안 함께했던 우리 스태프들, 감독님, 좋은 글 써주신 작가님들, '유령을 잡아라'를 위해 열심히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하인드 영상 캡처
비하인드 영상 캡처

그리고 "촬영하는 내내 행복한 작품이었고, 한 순간도 후회한 적이 없었다"며 시청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끝으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신경쓰라는 말을 남겼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인 김선호는 2009년 23살의 나이에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다.

이후 한동안 '셜록',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등 다양한 연극서 모습을 비췄던 그는 2017년 KBS2 드라마 '김과장'서 선상태 역을 맡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서 활약했던 그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서 고지석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KBS2 ‘1박 2일’ 시즌4에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심선호 외에 문근영, 조재윤, 정유진, 기도훈, 안승균, 이준혁, 송옥숙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제작됐다. 후속작으로는 '블랙독'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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