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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유태오, 나이 잊은 훈훈한 근황…‘뉴욕에서 만난 부인 관심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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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초콜릿’ 유태오가 훈훈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2일 유태오는 인스타그램에 "Alicia visiting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태오가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함께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태오 인스타그램
유태오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살아 있어줘서 고마워요 ㅠㅠㅠㅠ", "내 사랑!!!!!", "우와 알리시아!!!!!!!대박이다", "유태오님 배가본드에서도 진짜 멋있었어요", "알리시아랑 유태오라니......."등 유태오가 게재한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유태오는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과거 영화 ‘레토’ 관련 인터뷰 당시 15년 가까이 무명생활을 했다고 알려진 유태오는 자신을 믿어준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부인 니키 리와는 2006년 뉴욕에서 만나 결혼한 지 11년이 됐다고 알려졌다. 

또한 러시아의 전설 빅토르 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레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태오는 주연 배우가 되기 위해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후 유태오는 지난 10월 개봉한 천우희와 호흡을 맞춘 ‘버티고’ 이후 ’블랙머니’에 특별 출연했다. 

한편 유태오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국적은 한국인으로 아버지의 직업은 파독 광부며 어머니는 간호사였다고 밝혔다. 또한 드라마 ‘배가본드’를 통해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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