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이 아역배우 김강훈과 만남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11일 김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우리 필구는, 어느새 스웨그 넘치는 시크보이 강훈이로 돌아와 있었다!! #이제아빠말고 #형이라불러주겠니#아무래도무리겠니 #시상식때만나자#영원한나의필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은 김강훈과 함께 다정한 케미를 뽐냈다.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한 김강훈은 벌써부터 훈훈한 외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백꽃 수고 많으셨어요”, “아무래도 무리겠니 태그에서 빵터졌어요ㅎㅎ 두 분 다 응원해요”, “두 번째 사진 너무 조아ㅜㅜ 아빠랑 똑닮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 배우 김지석은 올해 나이 39세이며 지난 2004년 김형중 뮤직비디오 ‘그녀가 웃잖아’로 데뷔했다. 그의 본명은 김보석이며 ‘미우나 고우나’, ‘추노’를 통해 시청자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 ‘논스톱5’, ‘포도밭 그 사나이’, ‘개인의 취향’, ‘또 오해영’, ‘혼술남녀’, ‘톱스타 유백이’,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그는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스마트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그의 학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교육학과,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문화콘텐츠학을 전공했다.
이어 그의 형 김반석은 영국 수학 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경력에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 수석 합격한 엘리트다. 이에 그의 집안에 관해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그의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