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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한고은-윤주빈, 김구 선생-윤봉길 의사의 뒤바뀐 시계 이야기…‘거사 전 마지막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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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의 설민석, 윤주빈, 한고은이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의 시계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의 설민석은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의 마지막 대화를 언급했다.

이날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의 한고은은 "시계 이야기"라며 김구 선생과 거사를 앞둔 윤봉길 의사의 대화를 설명했다. 한고은은 "김구 선생이 가진 시계를 보고 말씀 하시기를 '선서 이후에 시계를 6원 주고 샀다, 저는 필요 없으니 시계를 바꿉시다'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이 이야기를 듣게 된 윤봉길 선생의 후손 윤주빈은 "그 시계는 지금 윤봉길 의사. 그러니까 큰할아버님의 시계는 김구 선생님의 기념관에 가 있다. 교차돼 있다. 김구 선생님의 시계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민석은 "그 시계가 만났다"라며 "김구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에 시계를 가져왔다. 두 시계를 나란히 놓았다"고 설명해 감동을 전했다.

윤봉길 의사의 시계는 현재 백범 김구 기념관에 보관돼 있고, 등록문화재 제441호로 지정돼 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시계의 경우 충남 예산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 보관돼 있다. 김구 선생의 시계는 보물 제568호로 지정된 상태다.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의 시계는 지난 2006년 백범 탄신 130주년 기념 특별전 당시 백범 기념관에 전시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중국 상해를 찾은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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